사진 : 함께하는 한숲이 2022년 피코크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 : 함께하는 한숲이 2022년 피코크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이 7월 18일(월) 이마트 광산점에서 피코크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2018년 처음 선보인 이마트 피코크 봉사단은 점포 인근 고객들과 함께 이마트 자체 식품 브랜드인 피코크(PEACOCK) 제품을 활용해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경로급식소 배식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소외감을 위로하고자 시작했다.

함께하는 한숲과 이마트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잠시 멈춘 피코크 봉사단을 3년 만에 18일 광산점에 이어 25일 펜타포트점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기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훈상 함께하는 한숲 대표는 “따뜻한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피코크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마트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 경로무료급식소, 결식 예방 지원, 청소년동아리 지원, 장학 지원, 환경 개선 사업, 해외 빈곤 아동 교육 지원 등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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