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는 28일부터 무릎 상해 및 통증예방운동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 :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는 28일부터 무릎 상해 및 통증예방운동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송석찬 기자 = 사단법인 가온누리 부설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원장 강희진)는 지역주민(소외계층 우선)을 대상으로 무릎 상해 및 통증예방운동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과도한 움직임으로 인해 무릎 인대 또는 연골 등에 대한 상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생활체육인이나 보유하고 있는 체력 중 근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많은 범위의 활동을 하는 직장인, 주부, 노인 등의 대상자에게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무릎 상해 및 통증예방운동서비스의 대상자는 강원도 춘천을 비롯한 인근 지역인 화천군, 홍천군, 양구군 등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을 우선 선발하여 진행된다.

특히, 최근 급격한 신체 성장으로 인해 신체 균형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 청소년의 경우 무릎의 통증이 야기될 수 있으므로 해당 서비스를 통해 근력을 보강함으로써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에 해당되는 경우 우선 선발로 분류되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강희진 원장은 '신체부위 중 가장 많은 상해가 발생되는 부위의 대표적인 무릎은 주변 근력 강화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사후에 대처하는 것보다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정 연령에서만 발생하는 질환이 아닌 만큼 더 많은 인원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더 확대해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무릎 상해 및 통증예방운동서비스(재활운동 등)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70-4048-22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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