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부터 디오네인터내셔널 주선섭 대표,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이 소외계층 및 코로나19 생계위기 대상자 지원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우철)는 디오네인터내셔널(대표 주선섭)에서 코로나19 생계위기 대상자에게 전달될 수입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4만여개를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여전히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이뤄졌으며,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를 통해 배분됐다.

디오네인터내셔널 주선섭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우울한 마음을 겪고 있을 이웃에게 우리 기업의 식품을 기부하며, 혼자가 아닌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디오네인터내셔널은 북유럽 명품 아이스크림 ‘디오네(Dione)’를 국내에 론칭한 기업으로, 유럽 본사 지침에 따라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석필 센터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시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는 시기에 기부 물품과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할 수 있어 기부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진재경 기자  sun005@newssu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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