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와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랑 나눔 실천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와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랑 나눔 실천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지사장 안오근)는 7월 28일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월등 복숭아 4kg 25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랑 나눔 실천 취약계층 농산물 지원 사업은 순천시에서 직접 재배·수확한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복숭아를 전달한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 안오근 지사장은 “장마 후 무더위로 고생하고 있는 지역 장애인분들이 복숭아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된 복숭아는 당일 수확한 신선한 제철 과일로 기관을 이용하는 이용인들의 점심 식사 시 제공될 예정이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한나 관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함께 참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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