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한국뉴스통신] 최낙준 기자 =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특수임무유공자회 괴산군지회(지회장 이건규)에서 지난 4일 회원들이 모은 후원금 100만 원을 괴산사랑 희망나눔 후원금으로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특수임무유공자회 괴산군지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특수임무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국가발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특수임무유공자회 괴산지회는 이건규 지회장을 비롯한 20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수중 정화 및 대민봉사활동 등을 추진해왔다.

또한, 지난 7월 5일에는 감자 30박스를 장애인시설에 기탁하는 등 괴산군 지역의 나눔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건규 회장은 “의미있는 기부를 하겠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내 취약계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나눔의 선순환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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