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가온누리이아시스국제봉사단이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 지역에서 아이들을 위한 교회건축물 보수지원 및 난방기설치지원 등을 마무리하고 아이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가온누리이아시스국제봉사단이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 지역에서 아이들을 위한 교회건축물 보수지원 및 난방기설치지원 등을 마무리하고 아이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가온누리이아시스국제봉사단(단장 허문영)이 지난 13일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 지역에서 건축보수 및 난방공사 지원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외곽 지역 한 마을에서 아이들의 보금자리인 교회 건축물 보수 및 난방을 위한 보일러 공사 등을 진행했다.

사진 : 가온누리이아시스국제봉사단이 허문영 단장이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 지역 교회에서 설치 할 난방기 등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 : 가온누리이아시스국제봉사단이 허문영 단장이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 지역 교회에서 설치 할 난방기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겨울철 추운 날씨는 아이들을 겨울 성경학교 모임을 진행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번 난방공사 및 건축물 보수(옥상 및 천정 등) 공사 지원으로 아이들은 따뜻하게 겨울 성경학교 모임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또, 봉사단은 아이들을 위한 행사와 선물, 간식을 제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진 : 가온누리이아시스국제봉사단이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 지역에서 아이들을 위한 간식 및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가온누리이아시스국제봉사단이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 지역에서 아이들을 위한 간식 및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허문영 단장은 "아이들이 겨울에 난방이 안되어서 모임을 갖지 못한다는 소식에 마음이 너무 아팠다. 교회 옥상 및 천정에서 빗물이 스며드는 것도 해결이 되어서 매우 감사하다.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가온누리이아시스국제봉사단은 14일 알콜중독자 및 노숙자 지원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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