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그린토피아 안산 기획단.
사진 : 그린토피아 안산 기획단.

[서울=한국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서대문청소년센터(서대문구환경교육센터)가 환경부 주관 사회환경교육 지원사업 서대문구 모두가 행복한 안산 프로젝트 ‘그린토피아, 안산!’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고 18일 밝혔다.

‘그린토피아, 안산!’은 2022년 사회환경교육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가 지원하는 청소년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린토피아, 안산!’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중앙 환경동아리 이큐브 소속 대학생이 기획단으로 참여한다. 기획단으로서 도시 숲 건강성 현장 조사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을 토대로 기후변화와 산림의 영향에 대한 축제 체험 부스를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서대문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는 △탄소중립 교육 △안산생태 교육 △생태교란 식물 교육 △생태교란 식물 제거 활동 △토양정화 활동으로 구성된 ‘그린토피아 안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도시 숲에 대해 배우고 직접 정화 활동을 전개해 환경보전 의식을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문청소년센터(서대문구환경교육센터) 한도희 관장은 “기후 회복력을 높이는 숲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청소년들과 환경 실천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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