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국뉴스통신] 최낙준 기자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24일 명서시장 고객지원센터 내 상인회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평소 궁금했던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세금고민을 마을 세무사에게 현장에서 친절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마을세무사’제도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관련 비용부담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재능기부)로 세무상담과 권리구제 지원 서비스를 해주는 제도로 창원시에는 총 17명의 마을세무사가 지정돼 있다.

당일 현장에서 세금상담을 받지 못하더라도 창원시 마을세무사 명단과 연락처는 시 홈페이지 및 시청 세정과, 각 구청 세무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언제든지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세무사의 문턱을 낮춘 우리 이웃 세무사인 마을 세무사가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를 운영하니,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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