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한국뉴스통신] 최낙준 기자 =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애영)에서 신입사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사후관리사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신입사원(멘티)과 선배 사원(멘토)을 지정해 신입사원들의 빠른 적응과 장기적인 고용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관내 총 5개 기업(남충주어린이집, 에버린트(주), 충주YWCA, 친구가있는집, ㈜TNP)에 취업한 신입사원과 선임사원 총 1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은 취업축하파티, 직장 내 스트레스 해소법 교육, 직장인의 스마트한 재무 설계교육 등을 멘토링 받았다.

또한, 기념품 제작(공예체험) 체험 프로그램, 사례발표 등도 진행하고 그에 대한 시상을 통해 장기적인 고용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구인처, 구직자, 취업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845-1991) 또는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을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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