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후원하고 간성읍번영회(회장 이동균)가 주관하는 제8회 수성거리축제(제40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 기념)가 오는 9월17(토) 09시부터 21시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제40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를 맞이하여 민·관·군이 함께하는 수성거리축제를 통하여 코로나 19 극복 위로와 주민화합 행사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된다.

특히, 우리고장에 주요 소비층인 공무원, 군인, 학생, 사회단체의 소비를 촉진시키는 등 지역민이 하나 되는 축제장으로 전개하여 화합 및 소통으로 함께 잘살아가는 지역으로 부흥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고성풍물패(한울)과 아리아리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된 후 메인무대와 중간공연장에서는 버블매직공연, 버스킹, VR체험, 어린이 추억의 게임, 군민노래자랑(예선)이 진행되며 본 행사로 지역주민, 학교별(중·고생) 학생들이 함께하는 단체 프로그램, 중·고생 댄스동아리공연과 연예인 공연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벼룩시장 운영, 연예인 초청공연, 참가자 경품추첨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수성거리축제 당일 09시부터 21까지 원만한 행사진행을 위하여 간성 시가지(간성시장입구⇔금강농협입구) 일원에서 교통통제가 이루어지며 버스노선은 간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회차하게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수성거리축제는 제40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전 분위기 조성은 물론 군민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초석”이며, 수성거리 축제 기간 중 교통통제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나 축제를 안전하게 치룰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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