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한국뉴스통신] 최낙준 기자 =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지난 18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아동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놀이터 ‘재즈야 놀자’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재즈야 놀자’는 ‘2022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통해 위탁 선정된 6개의 사업 중 한 곳인 ㈜문화예술기획 살로메(대표 김세영)의 기획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25가정에서 총 150여 명이 각 가정마다 제공된 인디언 텐트 꾸미기, 아나바다 장터를 통한 물물교환, 업싸이클 악기 만들기, 음악에 맞춰 신나게 몸짓놀이, 재즈연주 감상 등 다양한 체험에 참가했다.

참여한 아동과 가족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야외에서 놀이와 휴식을 하고 재즈음악을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김세영 대표는 “아동과 가족 구성원들이 음악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건전한 아동여가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예술기획 살로메는 추후 2회차 아동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놀이터를 개최해 아동 및 가족에게 음악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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