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화성시문화재단이 시민 기획 문화예술행사 ‘노작미로, 가을에 스며들다’를 개최한다.
사진 : 화성시문화재단이 시민 기획 문화예술행사 ‘노작미로, 가을에 스며들다’를 개최한다.

[문화=한국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시민 기획 문화예술행사 ‘노작미로, 가을에 스며들다’를 9월 24일(토)부터 10월 29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홍사용 문화거리(동탄공원로 2길 22)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노작미로, 가을에 스며들다’는 홍사용 문화거리 활성화 주민협의체가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행사로서 홍사용 문화거리를 시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및 체험을 통해 도심 속 문화예술 향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서커스,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어린이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다리 밑 어린이 연극제’ 홍사용 문화거리 일대와 반석산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줍깅을 통해 나온 쓰레기를 재활용해 예술가와 함께 작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내가 가진 물건을 재활용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노작미로 재활용 마켓’으로 구성돼있다.

다리 밑 어린이 연극제는 현장을 찾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줍깅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노작미로 재활용 마켓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일자별로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 및 운영 시간이 상이하다.

화성시문화재단 담당자는 “화성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문화정책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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