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18일 (사)인천강원도민회(회장 서만봉)에서 회원 200여명이 고향인 동해시를 방문하여 북평민속5일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애향심 고취와 강원도 홍보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주요관광지 둘러보기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회원 200여명은 고향의 침체된 지역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을 이용, 지역 농특산물구매 후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등 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장보기 행사를 마친 후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무릉별유천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서만봉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을 고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동해시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이번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시와 출향인 간의 교류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향 방문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