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한국뉴스통신] 송석찬 기자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보건복지부·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실시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대상으로 복수유형 수행기관과 단일유형 수행기관으로 구분해 심사되었으며,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가 단일유형(공익형사업단)부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포상금 5백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지회장 황윤성)는 2006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을 청도군으로부터 위탁받아 현재까지 노노케어활동, 경로당깔끄미지원활동, 사서도우미활동, 승강장깔끔이활동, 지역사회환경개선활동 등 16개의 다양한 사업단에 1,275명의 어르신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도 폐의약품수거친환경지킴이활동, 시니어금융업무지원사업 등 신규 일자리 창출하여 청도군의 어르신들의 일자리사업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이끌어 가고있는 수행기관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을 축하하며,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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