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2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문화·복지분야에서 무릉도원면 운학1리 삼돌이마을이 1위인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고 부상으로 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삼돌이마을은 “박힌 돌(원주민), 굴러온 돌(귀농귀촌인), 굴러올 돌(예비귀농귀촌인) 삼돌이가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참가하였으며, 전국 508개 신청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6월 도(道)예선, 7월 현장 평가, 8월 대국민 문자 투표를 거쳐, 이날 최종 콘테스트에서는 삼돌이학교, 귀농귀촌인의 집, 삼돌이카페 등 문화복지 거점 조성과 삼돌이 연극, 삼돌이 축제 등 활발한 문화복지 활동을 토대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1위인 금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농업축산과장(송초선)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를 열심히 준비하고 애써 주신 운학1리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하고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행복농촌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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