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국뉴스통신] 최낙준 기자 = 하동군(군수 하승철)은 농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의견을 수렴해 ‘더 행복한 하동’을 만들고자 7일부터 31일까지 ‘농업혁신정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농업혁신정책 서포터즈는 지역과 연령에 제한없이 하동 농업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023년 11월까지 하동 농업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개선 및 농업혁신 정책 제안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하동 농업정책사업에 대한 회의 및 간담회에 참가하게 되고, 우수활동자에 대해서는 자치단체 표창 추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혁신정책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하동 미래 농업 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인과 더 소통하고 농업을 더 변화시켜 농촌을 더 활력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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