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R넘은들공원 책쉼터.
사진 : VR넘은들공원 책쉼터.

[서울=한국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양천구 넘은들공원 운영을 맡은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가 공원과 책쉼터 내부를 360도 촬영 기술로 구현한 VR넘은들공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내 손안에 들어온 넘은들공원, 이제 직접 넘은들공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공원과 책쉼터 내부를 둘러볼 수 있게 됐다.

넘은들공원의 멀티코트, 체험장, 넘은들판과 책쉼터를 VR공간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각 장소에서 포인트 지점을 클릭하면 장소에서 진행되는 행사와 프로그램 정보 및 후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 조용현 대표는 “넘은들공원에 다양한 정보와 활동을 현장감 있게 볼 수 있어 공원을 직접 찾지 못하시는 분들에게도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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