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가온누리건강운동센터는 스포츠바우처(스포츠강좌이용권)를 확대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 : 가온누리건강운동센터는 스포츠바우처(스포츠강좌이용권)를 확대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사단법인 가온누리 부설 가온누리건강운동센터(원장 김덕수)는 스포츠바우처(스포츠강좌이용권)의 대상자를 보다 확대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스포츠바우처(스포츠강좌이용권)은 기초 ‧ 차상위 유청소년(만 5 ~ 18세) 대상 스포츠강좌 수강료 지원하는 정책인데 해당 센터도 스포츠강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선정되어서 올해 초부터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재 청소년의 대표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비만, 근력 부족, 체력 부족 등 지나친 학업으로 인한 신체 능력이 감소함에 따라 현재 제공하고 있는 스포츠바우처 사업을 보다 확대해서 청소년 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다이어트 프로그램, 체력증진 프로그램, 근력증진 프로그램 등이 있는데 참가자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1 대 1 또는 1 대 다수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한편, 김덕수 원장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청소년의 비만, 체력 부족 현상 등은 충분한 운동과 관리로 해소될 수 있고 예방될 수 있다'라며, '이번 스포츠바우처(스포츠강좌이용권) 확대 제공을 통해 소외되는 사람 없이 더 많은 대상자가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가온누리건강운동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 문의는 070-4048-22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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