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도 유기농업자재 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유기농업자재 지원 사업에는 녹비작물종자대 지원, 유기농업자재 지원,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 등 컨설팅 지원이 있다.

녹비작물종자대 지원은 관내 전작물 재배농가에게 헤어리베치, 자운영, 호밀 등을 지원, 유기농업자재 지원은 친환경인증농가 또는 친환경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에게 유기농업자재목록에 공시된 자재를 지원,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 등 컨설팅 지원은 친환경인증을 받지 않은 일반농업인이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 등의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경우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농업경영정보가 등록된 농업인이 토양검정 결과를 제출해야 신청할 수 있고, 기간은 지난 1일(화) 부터 오는 12월 30일(금)까지 약 60일간으로,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이용하 농산물유통과장은“녹비작물종자와 유기농업자재를 지원함으로써 지력증진 및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함과 동시에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 등의 컨설팅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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