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미사중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학생자치회 주도 사제동행 힐링캠프를 김유정역(레일바이크) 등에서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미사중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학생자치회 주도 사제동행 힐링캠프를 김유정역(레일바이크) 등에서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미사중학교(교장 임향춘)는 학생자치회 주도 사제동행 힐링캠프를 2022년 11월 2일(수) 강원도 춘천 김유정역(레일바이크), 경기도 남이섬(꿈과 희망의 비행기 날리기 대회, 학교폭력 관련 뮤지컬 공연 및 장기자랑, 컵 만들기 체험, 보물찾기) 일대에서 1일 어울림 사제동행 캠프 형태로 실시했다.

이날 ‘소통과 배려, 치유를 위한 학생자치회 주도 사제동행 힐링캠프’는 학생자치회 임원 학생과 일반학생, 교사가 함께 구성된 상담을 통한 회복적 생활교육, 다양한 활동과 역할 극을 통한 교우관계 회복 및 관계 개선 프로그램으로 추진했다. 

또, 참여한 교사와 학생과 학부모님의 상호 소통 프로그램 및 미션을 통해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

이어 임향춘 학교장은 "이번 캠프로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가 마음과 뜻을 모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1일의 짧은 기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하나되는 미사중학교가 되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 : 미사중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학생자치회 주도 사제동행 힐링캠프를 남이섬 등에서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미사중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학생자치회 주도 사제동행 힐링캠프를 남이섬 등에서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시우(중3, 전교학생자치회 회장)학생은 "레일바이크를 타며 가을을 풍경을 마음껏 즐기며 힐링을 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고, 이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함께한 모든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큰 감동과 사랑을 받았고, 영원히 기억될 좋은 추억이다"고 전했다.

한편, 박수용 학생안전인권부장 교사는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 중 이번 행사는 학교에서 반드시 해야 할 행사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는 학생들에게 학교가 꿈과 희망과 소망을 제공할 수 있는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다. 정차남 부장선생님, 장혁종, 김태욱, 정민아, 이정민, 배안나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캠프를 통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하나되어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좋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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