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최근 1년간 위생점검을 받지 않은 일반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행락철 관광지 주변, 여름철 식중독 예방 점검 등 각종 테마별 위생점검에 해당되지 않아 최근 1년간 위생점검을 받지 않은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및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으로, 현장 계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하되 식품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업소에는 음식점위생등급제 및 안심식당 지정 신청도 안내함으로써 상시 업소 스스로가 자율관리 할 수 있도록 위생지도도 함께 시행한다.

최기순 시 예방관리과장은 “최근 1년간 점검을 받지 않은 일반음식점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함으써 앞으로도 위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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