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22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지원 ‘푸짐한 공연, 한상차림!’ 포스터.
사진 : 2022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지원 ‘푸짐한 공연, 한상차림!’ 포스터.

[문화=한국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이사장 조현산)가 유니마코리아, 한국인형극협동조합과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우수 프로젝트를 지원, 인형극 시장 진출 활성화와 성공사례 창출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춘천인형극제는 제1회 가족공연예술출제 ‘푸짐한 공연, 한 상 차림!’ 개최를 통해 △현장 발표 및 전문가 피드백 △국내·외 해외 공연 전문 마케터를 통한 판로 개척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에 나서며 창의인재의 지속적 창작 활동 유지 및 창작 프로젝트의 질적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이 축제를 통해 우수 프로젝트 참가 팀에게는 공연 전문가와의 합평회 및 피드백을 통한 작품의 발전 기회를 제공하며, 축제 및 극장 프로그래머를 초청해 아트마켓 개최 및 피칭 시간을 확보해 작품의 시장성 확보 기회를 제공했다.

제1회 가족공연예술출제 ‘푸짐한 공연, 한 상 차림!’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춘천인형극장에서 진행됐으며, 공연 전문가 및 평가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외에도 춘천인형극제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 사업의 하나로 신규 인형극단 창단과 공연 유통을 지원하는 ‘잇(it)다 인형극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신규 인형극단 양성 프로그램을 정착화하고, 인형극단 창업을 완성 시키며 인형극 인들의 교류의 장 및 신규 인형극단 축제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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