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전한 수능 응시를 위한 안전키트 전달식.
사진 : 안전한 수능 응시를 위한 안전키트 전달식.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활동진흥센터는 11월 11일 예산 덕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키트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내 15개 시·군의 균형적인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협력지원단’ 소속 18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에게 수능 응원과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위한 안내를 적은 코로나19 대비 수능 안전키트 2803개를 전달했다.

안전키트는 핫팩, KF-94마스크, 손 소독 물티슈, 구강청결제로 구성됐으며, 청소년 활동 안전 제도(청소년수련활동신고제·인증제) 안내, 수능 응원 메시지를 담은 물품으로 구성됐다.

김영이 활동진흥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 속에 수능을 준비한 한 고3 수험생들이 만족스러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더불어 수능 이후에도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통해 수험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이 재충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활동신고제와 인증제는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그램 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이며, 청소년활동 신고수리 프로그램 및 인증수련활동 정보는 ‘e청소년’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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