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격화를 완화하고자 11월 14일(월)부터 11월 30일(수)까지 고성노인복지관(간성), 고성노인복지센터(거진), 까리따스노인복지센터(토성) 3개소에 「노인건강관리 스마트기기」를 지원한다.

노인건강관리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은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와 콘텐츠 확충으로 중단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치매 관리 프로그램 및 영역별 콘텐츠 사용 통계 제공으로 개인별 관리가 가능하며 맞춤형 운동콘텐츠로 체력테스트 및 다양한 낙상방지, 근력 향상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노인건강관리 스마트기기」가 고령층의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강화 및 다양한 여가활동 수단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단 시범적으로 3개소를 지원하고, 사업 효과에 따라 차츰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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