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한국뉴스통신] 최낙준 기자 = 예산군(군수 최재구)은 2023년 상반기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5명을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 25일부터 6월 23일까지 약 5개월간이며, 84개 사업장에 135명의 근로자가 복지, 안전, 환경 등 분야 공공일자리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연령에 따라 1일 3시간, 5시간 단위로 근무하며, 시간당 9620원의 임금과 주휴수당 및 별도의 부대비가 제공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원 이하로 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041-339-7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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