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한국뉴스통신] 송석찬 기자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8일 김천시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22 경북 긴급재난 인명구조구급 기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경북도 시·군별 10개 팀을 포함한 재난네트워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재난상황대응 기술력 평가와 이를 통한 현장 대응력 강화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 인명구조대(대장 이영호)는 부상자 응급처지, 심폐소생술, 익수자 구조, 소화기·소화전 사용, 화재진화 5개 평가 종목에 대해 그동안 쌓아온 우수한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2021년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재난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 큰 도움을 주는 청도군인명구조대 회원들의 이번 수상에 큰 축하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구조구급 기술 향상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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