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원주시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중앙선 폐철로 구간에 조성 중인 치악산 바람길숲을 통칭할 수 있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명칭을 제안하면 된다.

다음 달 2일까지 원주시청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작품의 독창성, 적합성, 대중성 등을 심사해 총 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40만 원(1명), 우수상 20만 원(1명), 장려상 10만 원(3명) 등 총 90만 원의 원주사랑상품권이 수여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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