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국뉴스통신] 최낙준 기자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 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2주간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 154명(전일제 115명, 시간제 39명), 복지형일자리 63명 등 3개 분야에서 총 217명이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만18세 이상 창원시 거주 등록장애인으로 미취업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임의계속가입자 제외), 타 재정지원일자리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한 자(반복참여 제한 예외 대상자 제외)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2023년 1월에서 12월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복지업무 보조,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장애인분들이 이러한 사업 등을 통해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업영역의 다양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노인장애인과 (055-225-39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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