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국뉴스통신] 최낙준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에 시민의 상상력을 더하고, 시민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도시브랜드 시민참여단 ‘브랜드 상상더하기+’를 11월 24일(목)부터 12월 5일(월)까지 12일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시브랜드 새단장(리뉴얼) 과정에 부산시민의 대표성, 상징성을 더할 ‘브랜드 상상더하기+’는 오는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며, 선발규모는 340만 부산시민을 상징하는 340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12월 17일 예정되어있는 브랜드 상상더하기+ 발대식 이후 새로운 부산 도시브랜드 아이디어 제공, 범시민 도시브랜드 선호도 조사 캠페인 기획 및 홍보, 디지털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시브랜드 홍보캠페인 기획 및 홍보 등이 있다.

참여자에게는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 점수, 경력증명서 부여, 도시브랜드 선포식 초대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지원 신청은 부산 도시브랜드 소통플랫폼 “상상ON”(www.busanbrand.co.k)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상상ON”채널 및 부산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재민 기획관은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는 340만 부산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나가는 과정으로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와 생각, 가치를 담고 폭넓은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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