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국뉴스통신] 최낙준 기자 = 하동군(군수 하승철)은 금오산 하동케이블카와 하동 코리아 짚와이어가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동군 금남면에 위치한 하동케이블카와 하동 코리아 짚와이어는 청정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의 명품 관광지이다.

하동케이블카는 총연장 2556m, 남해 최고봉 849m의 금오산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하동 코리아 짚와이어는 아시아 최장인 3420m와 최고 시속 120㎞의 속도를 자랑하는 하강 레포츠 시설로,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 하강 스포츠이다.

수험생들은 2023년 2월 28일까지 하동케이블카와 하동 코리아 짚와이어에서 올해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면 특별 할인가를 적용받을 수 있다.

하동케이블카는 정상가 2만원 기준에 수험생 본인은 50%, 동반인(3명까지) 1인당 5000원을 할인한다.

하동 코리아 짚와이어에서는 정상가 평일 4만원, 주말 4만 5000원 기준에 수험생 본인은 50%, 동반인(1명)은 하동군민요금인 평일 3만원, 주말 3만 2000원을 적용한다.

하동케이블카와 하동 코리아 짚와이어 관계자는 “수능시험으로 고생한 수험생들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명품 관광지 하동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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