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제19회 군포청소년연극제 ‘막무가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 : 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제19회 군포청소년연극제 ‘막무가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문화=한국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제19회 군포청소년연극제 ‘막무가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군포청소년연극제는 ‘막이 오르면 무한한 가능성을 내뿜어라’란 의미로 관내 청소년연극동아리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와 더불어 청소년의 재주와 끼를 발산하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청소년연극제를 온라인·비대면으로 운영했으나 사회적 일상 회복을 기회로 군포시 관내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대면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연극제는 △군포중앙고등학교 야누스-‘학교생활 어떤가요’ △군포고등학교 이중인생-‘옥탑방고양이’ △산본고등학교 뮤라클- ‘기적을 노래하다’ △수리중학교 두루두루연극반-‘마네킹의 꿈’ △흥진중학교 인디케이터-‘탑과 그림자’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라온-‘아름다운 사인’ 등 창작극과 기존 연극을 각색해 공연을 선보였다.

재단 담당자는 “앞으로 군포 청소년연극동아리가 문화적 감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겠다”며 “청소년들의 이야기가 군포시 많은 시민과 청소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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