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호매실메디유니온과 안은경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호매실메디유니온과 안은경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12월 5일(월)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사랑 더하기,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원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호매실메디유니온은 김장 김치 및 수제 손두부 구매비 총 303만2000원을 후원해 저소득 재가 80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전달했다.

호매실메디유니온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통합의료센터로 △호매실연세이비인후과(이유재 원장) △삼성드림안과의원(홍권호 원장) △호매실스마트치과의원(이용선 원장) △수원참약사약국(우인혜 약사) △호매실퍼스트정형외과의원(성광영, 정유석 원장)으로 구성됐다.

김장 김치를 전달받은 재가장애인들은 “김장 김치가 필요한 시기에 따뜻한 나눔과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고맙다”며 “후원으로 지원해준 병원과 담당자들, 복지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이 가정 내에서 행복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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