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연석의 멜로 눈빛이 포착됐다.
사진 : 유연석의 멜로 눈빛이 포착됐다.

[연예=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16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에서 ‘하상수’ 역으로 출연하는 유연석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유연석이 맡은 ‘하상수’는 ‘사랑은 어떠한 조건에서도 변함없는 상수’라고 여기는 인물이지만, 직장 동료인 안수영(문가영 분)에게 사랑을 느끼며 일상에 변화를 마주하게 된다. 이처럼 오랜만에 정통 멜로 드라마로 돌아오는 유연석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푸른 컬러의 넥타이와 화이트 셔츠, 사원증으로 은행 계장인 극 중 캐릭터 ‘하상수’로 완벽히 변신해 눈길을 끈다. 파란 하늘과 함께 미소 짓고 있는 그의 얼굴은 보는 이들을 설렘으로 물들이기도. 반면, 이어지는 사진 속 유연석은 한층 성숙하고 깊어진 멜로 눈빛을 장착, 각기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 속 상수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촬영에서 유연석은 각 포스터의 콘셉트에 맞는 표정과 연기로 단숨에 A컷을 만들어냈을 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배우들과 함께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한편,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 등이 출연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21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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