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고령인구 증대 및 독거노인에게 전문적인 돌봄 요양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모집기간은 1월 10일(화)부터 3월 31일(금)까지이며, 지원조건은 공고일 기준 고성군 거주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실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전 신청서를 선 제출하여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지원 “국민내일배움카드” 교육프로그램 이수로 자격증 취득 후 소요 비용(국비지원 외 자부담금 전액)을 청구하면 된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수당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월 31일까지 고성군청 경제체육과 일자리육성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송용찬 경제체육과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및 실업자에게 전문적인 요양서비스 맞춤 자격증 취득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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