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7일부터 2월 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현장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하고, 농가 경영능력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오는 17일부터 태백시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영농기술분야(산채, 오이, 양봉, 한우, 천궁, 오미자 등)와 기타교육분야(미생물, 향토요리)로 총 11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경영을 위한 한 해 농사 시작을 준비하는 첫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 농사를 잘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 밖에 자세한 교육일정과 내용은 태백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팀(033-550-27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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