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한국뉴스통신] 송석찬 기자 =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 17.(화) 15: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부서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본계획 전달회의를 열고, 성공적인 대축전 개최를 위한 분야별 점검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4월말 개최되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대축전 전반에 대한 기본계획을 전부서가 공유하고, 부서별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30개반으로 분담하여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연계사업 회의로 시작된 이번 보고회는 성공적인 대축전 개최를 통해 3년에 걸친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은 물론 2024년 경북도민체육대회,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로 연계 발전 가능한 대회가 되도록 대회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통해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선의의 경쟁을 넘어 존중과 화합 그리고 즐거운 희망이 넘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다방면에서 구미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새희망 구미시대'를 위한 성장과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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