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시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해 시정의 주요 성과와 2023년도 시정운영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보고하는 ‘2023 시민이 하나 되는 미래행복 동행’을 1월 18일(수) 14시 속초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 승격 60주년 기념과 더불어 민선 8기 속초시정이 지향하는 소통·화합·성장의 시정 완성을 위한 시민과의 소통형 보고회로, 행사에는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및 관내기관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550여 명이 참석한다.

속초시는 보고회에서 ‘시 승격 60주년 기념영상’ 시청과 ‘시정 성과 공유’로 속초시민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고양하고, ‘속초 미래 100년의 약속’(2023년도 시정운영 계획) 보고와 ‘속초 미래 100년의 약속’을 선포하는 세리머니를 통해 다시 도약하는 속초를 만들겠다는「민선8기」속초 시정의 의지를 시민들에게 밝힐 예정이다.

또한 ‘시 승격 60주년 기념 영상’을 통해 시 승격의 의미와 승격 이후 변화된 속초의 산업과 생활상을 통하여 앞으로 바뀌어 나갈 속초시의 비전을 제시하며, ‘속초 미래 100년의 약속’을 통해서는「시민과 기업이 모두 행복한 역동적 경제도시」,「대한민국 제일의 문화·체육·관광도시」,「다함께 누리는 따뜻한 체감복지·건강도시」,「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도시」,「세계로 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농·어민 소득창출 미래지향 선진 농·어촌도시」,「소통·화합·성장으로 시민과 하나 된 행정혁신도시」등 속초시가 시민에게 드리는 7가지 약속을 제시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 승격 60주년을 축하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양하는 한편, 시민이 하나 되어 만들어 나갈 속초시 미래 100년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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