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국뉴스통신] 송석찬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설 연휴 기온 하강으로 인한 한파 특보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한파쉼터를 점검 및 방한물품을 배부하였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천시청 안전총괄과 및 이천시 자율방재단 합동점검으로 추진하였으며 한파 국민행동요령 홍보, 난방시설 작동상태, 한파쉼터 주변 위험요소 확인, 한파쉼터 방한물품 배부를 병행하며 한파쉼터를 점검하였다.

아울러, 이천시에서는 지난 12월 방한물품 세트 2,000개를 제작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보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한파특보 발표시 즉시 한파 T/F를 가동하고 한파 저감시설(온열의자, 방풍망, 동장군대피소)을 운영하여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23일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이 한파특보에 해당하는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우리 주변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등 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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