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다양한 계층 간 상호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동해시민(성인)을 대상으로 ‘독서동아리’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독서동아리는 동해시민(성인)을 대상으로 회원 수 5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동아리 구성의 독창성, 개방성 ▲지속 가능성 ▲활동 계획의 적정성 ▲동아리 지원종료 후 지속성 등을 고려, 총 10개 내의 독서동아리를 선정하여 2월 중에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독서동아리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등록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발한 또는 북삼도서관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동아리 대표에게 개별 통보되고 선정된 동아리는 독서 활동에 필요한 도서 지원과 함께 활동 장소를 제공받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다양한 독서동아리를 발굴·육성하여 도서관 커뮤니티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아리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발한☎530-2480, 북삼☎530-24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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