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ʼ23년 기초연금 소득인정액 및 기준연금액 상승으로 신규 지원 대상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3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기초연금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해 수급자 발굴에 적극 나선다.

집중 홍보 기간에는 수급희망 이력관리제를 통하여 수급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중 기초연금 미신청자에게 신청을 안내하고, 주요 도로변에 현수막 게시와 속초시청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등 SNS 매체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 + 재산의 소득환산액)이 선정기준액(소득하위 70%) 이하인 어르신에게 지급되며, 단독가구 최대 323,180원, 부부가구 합산 최대 517,08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및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을 통하여 가능하며,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은 온라인(복지로)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기초연금 집중홍보 및 신규 수급자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된 소득보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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