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국뉴스통신] 송석찬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사회복지종사자 네트워크 구축 및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3월 13일부터 4월 2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은 최종적으로 총 3팀을 지원하며 팀당 최대 100만원의 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자격은 이천시사회복지시설 2곳 이상의 종사자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에게 주어지며 지원대상 동아리로 선정되면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교육비,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시에는 시 홈페이지 공고에 첨부된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활동비집행계획서 및 동아리 소개서 등과 함께 동아리명으로 개설한 고유번호증을 필요로 하며 이천시청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사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이번 사회복지 종사자 학습동아리사업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간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상호 간 학습과 소통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에 관심있는 종사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석찬 기자  xkdhfps51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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