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지난주 최종 선정된 <모두의 생활문화>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생활문화 체감도 향상을 위한 ‘생활문화 퀵서비스’를 진행한다.

생활문화 퀵서비스는 생활문화 주체를 발굴,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주민과 체험을 나누며 생활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생활문화 퀵서비스‘ 원데이클래스 강사 모집은 3월 30일(목)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공예, 미술, 음악, 문화뿐만 아니라 일상에 필요한 다양한 삶의 지식과 노하우를 1시간 내외로 수업할 수 있는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생활문화 퀵서비스‘는 군민이 신청한 장소로 찾아가는 클래스와 수업이 가능한 공간으로 군민을 초대하는 클래스, 달홀문화센터를 활용한 클래스로 구분된다.

활동에 따라 강사비가 지급되며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는 별도로 지급된다.

문화도시 TF팀 관계자는 “생활문화 주체가 다양한 주민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고 일상 속 문화의 확대, 문화가 일상인 고성군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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