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한국뉴스통신] 최낙준 기자 =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과 반려 문화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문상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총장, 권순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대표,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에 대한 상호 역할 협의 및 협약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홍보 등의 공익사업 활성화,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 문화 발전을 통해 반려인-비반려인 간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협약을 통해 충주시가 반려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관련 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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