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2일 본격적인 관광·행락철을 맞이하여 피서지 불법 상거래 행위,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 사회단체, 소비자단체와 물가모니터요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공정행위 근절,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준수, 업체 간 담합에 의한 가격 부당인상 방지,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캠페인 전개 후 상가별 순회 방문을 실시하여 부당요금·바가지요금 근절에 상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임성빈 경제과장은“캠페인 개최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광·행락지 현장 점검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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