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국뉴스통신] 최낙준 기자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9일 창원과학체험관 다목적 강당에서 ‘2023 창원시 주민자치&마을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교육과 함께 오는 7~8월 주민총회를 앞두고 총회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주제로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5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일반시민, 담당 공무원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총회를 막상 하려니 걱정이 앞섰는데 이번 교육에서 전반적인 내용을 짚어주고 다른 지자체의 사례를 들으며 주민총회에 대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신오 자치행정과장은 “지역사회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자치회의 꽃인 주민총회의 원활한 진행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주민총회에서는 각 읍·면·동 주민이 직접 총 11억 규모의 157개 사업을 선정했고, 올해 사업 시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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