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시정혁신 사례를 선정하고자 오는 12일까지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를 접수한 결과 부서 및 시민추천을 통해 총 23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1차 실무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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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은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원주시 홈페이지 설문조사 탭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원주시 적극행정위원회에 전달돼 우수사례 선정시 반영될 예정이다.

박태봉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파악하여 시정발전 및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포상하는 등 역량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는 원주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6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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