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통신= 허문영 칼럼] 스포츠선진국이란 무엇일까? 스포츠 선진국은 아마도 국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 보여진다.

선진국의 스포츠 정책은 바로 국민 참여에 중점을 둔 국민 스포츠라 볼 수 있다.

참여율이 바로 선진국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후진국 일수록 생활체육이나 스포츠 클럽, 엘리트체육의 참여가 저조하다. 이러한 작용은 먹고사는 문제와는 별도로 정책적인 기능이 죽어 있기 때문이다.

독일의 경우 2차 대전 후 1960년대 부터 스포츠부분에 모든 정책적 기능을 중심에 두고 국가적 발전을 진행했다. 독일의 경우도 엘리트스포츠를 통해 영웅을 만들어 전쟁에 지쳐있는 국민을 위로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독일은 엘리트스포츠를 선택하지 않았다. 스포츠클럽을 선택하여 전 국민 스포츠화를 시키는데 집중했다.

스포츠클럽 및 스포츠 강사 확대는 전 국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필수 정책이다.
스포츠클럽 및 스포츠 강사 확대는 전 국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필수 정책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독일은 몇명의 영웅보다는 전체적인 건강과 행복, 체력 등을 선택한 것이다. 전 국민을 스포츠클럽에 등록시키고 매일 운동을 즐기며 전쟁의 아픔을 참아내고 희망을 본 것이다.

현재, 독일은 어떻게 변화 되었을까? 독일은 엘리트 선수발굴에 참여하지 않는다. 아주 어려서부터 전 국민이 스포츠에 참여하기 때문에 자연히 엘리트선수가 발굴되고 성인이 되어서도 체육을 즐기며 본인의 직업도 유지된다.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제도적 기능을 하고 있다. 스포츠를 통한 대한민국은 엘리트선수 발굴에만 힘쓰며 추후 직업적 형태가 형성되는 것은 쉽지 않다. 생활체육 참여율 20%가 안 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생활체육 참여율은 즉, 그 나라의 수준을 말한다. 대한민국은 후진국이다.

정책적인 대 수술이 필요하다. 스포츠클럽을 비영리 혜택을 통해 활성화 하고 스포츠 강사 배치를 확대하여 아이들부터 전체적인 스포츠 혜택을 주어야 한다.

아이들이 변해야 나라가 희망이 있다. 대한민국 아이들부터 스포츠를 즐기고 성인이 되어서 엘리트 선수로 기능적 역활을 할 것인지 아니면 생활스포츠로 기능을 할 것인지 지금부터 정책적으로 시작해야 한다.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전 국민 스포츠다. 선진국형 스포츠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스포츠클럽  및 스포츠 강사 확대가 절대적이다.

어느 정치인이, 어떠한 방법으로, 스포츠에 대한 중요성을 알며 실행 하겠는가?

그 정도로 현명한 정치인이 우리나라에는 계시는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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