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세혈관이 발달되어야 신체 기능이 발달한다 -

<사진설명> 운동은 모세혈관을 발달시킨다!!
<사진설명> 운동은 모세혈관을 발달시킨다!!
[한국뉴스통신=운동재활] 유산소적 운동 초기에는 빠른 워킹과 조깅으로 비복근이 발달하게 된다. 근 섬유도 대퇴 전면(대퇴사두근)에 피로를 느끼나 운동을 계속 실시하면 근육의 피로를 덜 느끼게 된다.

조남경 수석트레이너는 하퇴와 대퇴부의 근에 흐르는 혈류량이 증가하고, 혈류량이 증가하는 것은 근육 내에 의한 혈액순환량 증가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조 트레이너는 유산소적 운동을 지속할 경우 근육의 모세혈관밀도가 높아지고 활동근의 혈액함양이 늘어나며 호르몬의 증가에 의해 중심정맥으로 정맥환류량이 늘어난다고 했다.

또, 심장의 수축기 직후의 혈액잔여가 적어 확장기 용적을 높이고 중심 순환혈액을 거두어 들이는 양이 많아지고  심장혈액충만도가 높아진다고 했다.

국내 운동처방 및 재활 관련 서적에는 운동을 통해 근육 내의 모세혈관의 수와 모세혈관의 표면, 모세혈관의 양, 직경 등이 증가한다고 서술하였다.

이러한 모세혈관의 발달은 신체적 움직임 향상 효과를 주며 산소공급 상승, 노폐물 분해, 피로감소 등에 작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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