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뜨락전시회 '전통생활도예 작품전' 모습 <사진제공=창원시>
제8회 뜨락전시회 '전통생활도예 작품전' 모습 <사진제공=창원시>
[한국뉴스통신=문화]권영애 기자=창원시 진해구는 올해 여덟 번째 뜨락전시회로 전통생활도예 작품전을 8월 21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

뜨락전시회는 진해구 민원실의 실내외 여유 공간을 전시장소로 제공해 관내 예술단체, 개인, 동호회 등의 신청을 받아 다양한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시책이다.

전시회를 통해 시민의 여가 선용은 물론, 각종 동호인 등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써 명품구청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뜨락전시회는 서예, 수채화, 사진, 공예품 등 다양한 예술작품의 전시로 구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전시되는 전통생활도예 작품은 예부터 도예촌으로 유명한 진해구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용분 작가가 빚은 유적천목자기, 분청자기 등의 생활도자기들이다.

이번 작품전을 통해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다가오는 한가위와 함께 우리 전통도예의 멋과 생활도예의 실용성을 함께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