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74번째 천원의 콘서트로, 최근 외교부 주최 베트남 공연 투어를 한인회와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속에 마친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의 “한국의 환상을 만난다”는 주제를 가지고 정기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Fly to the Sky , 타, 고구려의 혼, 비류, 성주풀이, 명성황후, 신모듬등을 전통 국악관현악을 중심으로, 전자바이올린 유진박, 판소리 안소은, 팝페라 한아름,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등이 함께 들려주어, 쉽게 접하기 힘든 우리 음악의 다양성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은 1990년 창단한 전문국악관현악 예술단체로 1600여회의 정기, 기획,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했으며 이번 천원의 콘서트에서는 국악 관현악 공연을 선보인다.
권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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